미국 시장 Review(5/10)
ㅇ 다우 -1.99%, 나스닥 -4.29%, S&P500 -3.20%, 러셀2000 -4.21%
- 미 증시는 중국의 경제 봉쇄 확대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그 여파로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출발.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을 보여주는 경제지표들의 발표로 국채 금리가 하락 했음에도 여전히 시장은 연준에 대한 신뢰 부족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 매물 출회. 특히 그동안 상승하던 에너지 업종이 급락한 가운데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도 약세를 보여 나스닥이 4%대 하락 마감
- 밸류에이션
• 코로나/미중분쟁 시점에 최저 13~14배까지 하락
• 지난주 목요일 5년 평균 하회, 오늘 10년평균 하회
• 현재 12mFwd_PER
=5월5일 : 17.6배
=5월9일 : 16.9배(오늘종가기준)
+14배 : 추가 17% 하락
+13배 : 추가 23% 하락
•기간별 평균 12mFwd_PER
=5-year : 18.6배
=10-year : 16.9배
=15-year : 15.5배
=20-year : 15.5배
=25-year : 16.5배
- S&P 성장(-3.96%) vs S&P 가치(-2.49%)
ㅇ 필수소비재(+0.05%), 유틸리티(-0.77%) vs 에너지(-8.30%), 부동산(-4.62%)
- 방어주 강세 : 월마트 +1.2%, J&J +0.5%, 켈로그 +2.5%
- 경기민감주+성장주 약세 : 보잉 -10%, 아파치 -15%, 마라톤오일 -14%, 테슬라 -9%, AMD -9%
- 52주 최고 : 필수소비재(켈로그, 켐벨수프, JM스머커)
- 52주 최저 : 산업재(보잉), 게임(EA), 반도체(인텔,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램리서치), 타이어(굿이어), 하드웨어(델,소니), 통신(시스코시스템,다시네트워크,컴캐스트), 소프트웨어(어도비,베리사인,세일즈포스닷컴), 임의소비재(아마존, 스타벅스, 베드배스앤비욘드, 크록스,랄프로렌), 여행/호텔/항공(원리조트,제트블루,익스피디아,MGM), 엔터(월트디즈니, 넷플릭스,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뉴욕타임즈), 보건의료(인튜이티브서지컬, 바이오젠), 금융(나스닥, S&P글로벌,티로우프라이스)
#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3만달러선 폭락에 주가 20%↓
#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순이익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예상치)가 시장의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20% 이상 하락했다.
# 리비안의 주가는 포드가 리비안 주식 800만 주가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20% 이상 폭락했다.
ㅇ 기타지표
- 미국 10Y : 2.94%(-13bp) : 미 국채가 상승…75bp 인상카드 제외해도 경기둔화 우려
- 달러 : 103.71(+0.05%) / 금 : 1,858(-1.29%)
- WTI :$103.09 (-6.09%) / Natural Gas : $7.07 (-12.09%)
- 니켈 : 28,199(-7.90%) / 소맥 1,090(-1.58%)
- 비트코인 : 30,843(-10.55%) / 이더리움 : 2,272(-11.04%)
- VIX : 34.75(+15.10%) / F&G Index : 31-> 22 (Extreme Fear)
ㅇ 기타지표
- 미국 10Y : 2.94%(-13bp) : 미 국채가 상승…75bp 인상카드 제외해도 경기둔화 우려
- 달러 : 103.71(+0.05%) / 금 : 1,858(-1.29%)
- WTI :$103.09 (-6.09%) / Natural Gas : $7.07 (-12.09%)
- 니켈 : 28,199(-7.90%) / 소맥 1,090(-1.58%)
- 비트코인 : 30,843(-10.55%) / 이더리움 : 2,272(-11.04%)
- VIX : 34.75(+15.10%) / F&G Index : 31-> 22 (Extreme Fear)
ㅇ 경제지표
1) 미국 : 하회
- 4월 뉴욕연은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 +6.3% vs. 이전월 +6.6%
->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 / 단, 에너지 가격 상승 기대는 둔화됐지만 렌트비 등 주거 비용 부담은 전
2) 유럽 / 중국 : 혼조
- 중국 4월 수출액 yoy +3.9% vs 컨센 +3.2%
- 중국 4월 수입액 yoy +0.0% vs 컨센 -3.0%
- EUR 5월 센틱스 투자자신뢰지수 -22.6 vs 컨센 -20.8
ㅇ 연준(+ECB)+행정부
# Fed Watch
- 6월 50bp 인상(89.2%, 75bp 10.8%)
- 7월 50bp 인상(76.3%, 25bp 14.6%, 75bp 9.1%)
- 9월 25bp 인상(49.2%, 50bp 38.7%, 동결 8.2%, 75bp 4.0%)
- 11월 25bp 인상(48.0%, 50bp 39.0%, 75bp 4.5%, 동결 8.5%)
- 12월 동결(47.3%, 25bp 38.4%, 50bp 4.8%, -25bp 9.3%)
: 12월말 예상 기준금리 250-275bp
#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2024년 투표권)
1. 향후 정책 경로에 있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음. 모든 옵션이 고려사항
2. 지금 긴축 속도는 상당히 빠른 수준(pretty accelerated)
3. 물가는 높고 수요도 강함. 빠른 속도 기준금리 인상 지지 요인
#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2023년 투표권)
1. 기준금리 최대 인상 폭은 50bp로 충분. 이것 만으로도 상당히 공격적
2. 현 수준의 정책 페이스 유지하는 것이 적절
3. 중립금리는 2.00~2.50%로 추정하며 이 수준까지 기준금리는 끌어올리는 것이 맞음
4. 물가 안정(2%부근)까지 추가적인 50bp 인상 가능. 두 번이 될 수도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음
#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비둘기파, 2023년 투표권)
1. 물가의 2%대 복귀는 자신있지만 복귀하는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비용을 초래할지는 확실히 알 수 없음
2. 물가 상승과 이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모기지 비용 상승은 저소득층에게 상대적으로 큰 피해 입힐 것. 그래도 일단 물가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
3. 일부 물가 지표는 예상보다 완화적인 수준. 물가의 고점 통과를 예상해볼 수 있는 부분
ㅇ Sell-Side 등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인 아람코가 아시아와 유럽 인도분 원유 공식 판매가를 인하했다는 소식과 중국의 지표 악화로 수요둔화 우려가 확산하며 유가 하락에 힘을 실었다.
# 파운드화 환율은 영국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에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당분간 주가가 높은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장 좋은 시나리오 하에서도 주가는 제한적인 수익률 을 보이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P500지수의 출렁임은 인플레이션의 경로가 확실시되기 전까지는 대체로 유지될 "이라며 긴축적인 금융환경과 빈약한 유동성을 고려할 때 3월 말에 나타났던 시장의 반짝 반등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바클레이즈의 마니시 데스판데 미국 주식 전략 담당 대표는 CNBC에 "시장이 계속 변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저성장)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위험이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약세장에서의 가파른 랠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상승은 제한적이다"라고 덧붙였다.
# MCM 파트너스의 JC 오'하라는 CNBC에 "바닥 다지기 과정이 시작됐다는 충분한 기술적 증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주가가 더 하락할 것 같다"라며 "기술적 지표로는 충분한 과매도 상태가 아니다. 거래량으로는 실제 항복의 징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 생추어리 웰스의 제프 킬버그는 연준에 의해 촉발된 상당한 가격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주식에 바닥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준이 (채권) 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도구를 가졌는지 여부에 달렸다며 10년물 금리가 3% 아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스탠더드뱅크의 스티브 배로우 주요 10개국(G10) 전략 헤드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이 약해졌음에도 채권수익률은 계속 상승했다"며 "얼마 전 위험 자산 약세가 국채수익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면서 이런 관계는 현재로서는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 가격과 주식 가치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올랐지만, 지금은 함께 하락하고 있으며, 한동안 그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삭소 은행의 올레 한센 원자재 전략 대표는 마켓워치에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투기적 투자자들의 24개 주요 원자재 선물 계약에 강세 베팅이 4개월래 최저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봉쇄, 인플레이션 상승, 통화 긴축으로 원자재 전반에 모멘텀이 상실됐다"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가 정점이 되기 직전이었던 2월 22일 주간 대비 에너지 부문의 순매수 포지션은 23%가량 줄었고, 금속 부문은 67%가량 감소했으며, 농업 부문은 2%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ㅇ우크라이나
# 푸틴 "우크라 '특별군사작전' 목표 반드시 달성될 것"
- "우리 군인들은 용감하고 영웅적이며 전문가답게 싸우고 있다"면서 "모든 설정한 계획은 이행되고 있다. 전과(목표)가 달성될 것이며 이에 대해선 추호의 의심도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설정한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작전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다른 평화적인 수단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말의 기회라도 남아있었더라면 우리는 당연히 그 기회를 이용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우리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 "EU 집행위, 러 석유 수입금지 계획 수정 제안"
- 이는 러시아 원유 금수를 꺼리는 회원국들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다. EU 집행위는 최근 러시아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을 중단하는 내용의 대러시아 6차 제재안을 제안했다.
ㅇ 주간 이슈
- 5/10(화)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상원 증원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외 5명 연설 / 코인베이스, 로블록스 실적발표 / SK텔레콤, SKC 실적발표
- 5/11 (수) : 중국 4월 CPI, PPI / 미국 4월 CPI(***) / 월트디즈니, 됴요타, LG생활건강 실적 발표 / CJ ENM, LG생활건강, 위메이드 실적발표
- 5/12 (목) : 미국 4월 PPI / 소프트뱅크 실적발표 / 크래프톤, 펄어비스, 씨젠 실적 발표
- 5/13 (금) : 롯데케미칼, 엔씨소프트, 컴투스 실적발표
ㅇ Positive : 미국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감
ㅇ Negative :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 심화 + 연준 신뢰도 하락 + 아직 높은 코스피 / 코스닥 신용잔고
ㅇ 기타
- [유럽증시] 중국 봉쇄·금리 인상 우려에 급락 (Stoxx -2.82%, DAX -2.15%)
- [중국증시] 수출 성장 둔화 속 강보합(상해 +0.09%, 선전 +0.35%)
- [국내증시] 코스피, 1% 넘게 밀려 2,610대도 '위험'…17개월 만에 최저치(개인 +0.34조, 외국인 -0.28조 기관 -0.14조)
#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90%, 1개월 NDF 환율 1,276.15원 (+2.50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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