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Review(5/11)
ㅇ 다우 -0.26%, 나스닥 +0.98%, S&P500 +0.25%, 러셀2000 -0.02%
- 미 증시는 최근 급락과 중국의 적극적인 부양정책에 힘입어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공격적인 긴축 정책이 부각되고 경제 성장 둔화를 이유로 재차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바이든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인플레 관련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중국에 대한 관세 철회를 언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시사했고 인플레이션 피크 기대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재차 상승
- S&P 성장(+0.93%) vs S&P 가치(0.39%)
ㅇ IT(+1.58%), 유틸리티(+0.93%) vs 부동산(-2.28%), 유틸리티(-1.24%)
- 빅테크 강세 : 테슬라 +2%, 애플 +2%, 엔비디아 +4%, AMD +3%, MS +2%, 아마존 +0.1%
- 경기민감주 + 일부 성장주 약세 : 코인베이스 -13%, JPM -2%, Citi -2%, 덴츠플라이 -7%
- 52주 최고 : 특이사항 없음
- 52주 최저 : 화장품(에스티로더), 자동차(Honda), 산업재(보잉), 화학(듀폰), 은행(Citi, BoA, 골드만, JPM), 게임(EA), 통신(다시네트워크), 소프트웨어(블랙베리), 리츠(CBRE, 에퀴팍스), 임의소비재(스타벅스, 아마존, 베드배스앤비욘드, 크록스,랄프로렌), 엔터(월트디즈니), 보건의료(인튜이티브서지컬, 바이오젠), 금융(나스닥, S&P글로벌,티로우프라이스,찰스스왑)
# 美 유니티소프트웨어, 부진한 실적 전망에 시간 외 주가 급락(-28.1%)
ㅇ 기타지표
- 미국 10Y : 2.989%(-4.5bp) : 미 국채가 혼조…CPI 앞두고 연준 인사들 "경기침체 없을 것"
- 달러 : 103.92(+0.27%) / 금 : 1,841(-0.95%)
- WTI :$99.76 (-3.23%) / Natural Gas : $7.31 (+4.04%)
- 니켈 : 28,344(+0.51%) / 소맥 1,095(+0.23%)
- 비트코인 : 30,513(-1.02%) / 이더리움 : 2,271(-0.20%)
- VIX : 32.99(-5.06%) / F&G Index : 22-> 22 (Extreme Fear)
ㅇ 경제지표
1) 미국 : 특이사항 없음
2) 유럽 / 중국 : 혼조
- 독일 5월 ZEW 경기기대지수 -34.3 vs 컨센 -42.0
- 독일 5월 ZEW 경기동향지수 -36.5 vs 컨센 -35.0
ㅇ 연준(+ECB)+행정부
# Fed Watch
- 6월 50bp 인상(89.2%->89%, 75bp 10.8% -> 11%)
- 7월 50bp 인상(76.3%->85.5%, 25bp 14.6% -> 4%, 75bp 9.1%->10.5%)
- 9월 25bp 인상(49.2%->46.4%, 50bp 38.7%->46.5%, 동결 8.2%->2.1%, 75bp 4.0%->5.0%)
- 11월 25bp 인상(48.0%->46.5%, 50bp 5.2%->6.1%, 동결 47.1%->45.2%)
- 12월 동결(47.3%->45.3%, 25bp 42.1%->44.6%, 50bp 5.3%->5.8%, -25bp 5.5%->4.0%)
: 12월말 예상 기준금리 250-275bp(전일과 동일)
# 바이든 대통령 연설
1. 에너지 자립으로 에너지 물가 안정 -> ESG 강화
- 미국/동맹국 전략비축유 방출
2. 미국 생활 물가안정
- 의식주 방면 인프라 구축
3. 기업 및 부유층으로부터 추가 세금부과
- 추가 세금으로 적자축소
4. 바이든 "對中 고율 관세 완화 문제 논의중…결정된 건 없어"
- 지난 3월 23일 미 무역대표부(USTR)는 관세 적용을 받는 중국의 549개 품목 중 352개에 대해 관세 부과 예외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잡는 것은 소름끼치게 어려운(tremendous) 일이지만 그렇다고 못할 것도 아님(doable)
2. 우크라이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상존하는 상황
3. 이럴 때일수록 데이터에 철저히 기반한 정책 운영 필요
4. 연준의 정책은 수급상황이 가장 불균형한 내구재, 주택시장 수요를 억제시킬 것. 지나치게 타이트한 고용시장도 마찬가지
5. 근원 PCE 상승률은 2022년 4.0%, 2023년 2.5% 전망
6. 공급망 문제는 해결될 것. 연준 정책(수요 억제) + 공급망 문제 해결(공급 증가) 조합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보다 바람직한 조합
# 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매파, 2022년, 2024년 투표권)
1.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아주 타당하다(makes perfect sense)
2. 인플레이션을 통제해, 수치가 하락하도록 하기 위해 정책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3. 실업률이 약간 상승하고, 다른 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이나 경기 둔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4. 하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기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몰아넣지는 않을 것
ㅇ Sell-Side 등
# UBS의 마크 해펠레는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주요 경제 변수와 채권시장의 큰 폭의 움직임으로 추가적인 주식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고 조언했다.
# 스위스쿼트 은행의 이펙 오즈크데스캬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번 주시장의 매도세를 늦출 촉매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수요일 나오는 물가 지표다"라고 말했다. 그는 "CPI가 4월에 8.1%로 전달 기록한 8.5%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의 완화는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환율) 라보뱅크 런던의 외환 헤드 전략가인 제인 폴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준의 긴축, 중국 코로나 봉쇄 등으로 심리는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달러화가 중기적으로 지지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유로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ING의 외환 전략가는 "경기 순환적인 통화인 유로화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며"올해 유로가 1달러 수준까지 추락하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 EU의 러시아 제재안은 회원국 모두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러한 이견이 불거지면서 단기간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헤드는 보고서에서 EU가 대러시아 제재안을 조기에 합의할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재 패키지가 모든 회원국의 동의를 얻으려면 희석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이미 EU 소유 유조선이 러시아 원유를 EU 밖으로 운송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한 항목이 빠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ㅇ우크라이나
# 우크라 전쟁 통에 씨도 제대로 못 뿌려…밥상물가 걱정 길어진다
# 美 정보당국 "러, 우크라침공 교착상태…푸틴, 장기전 준비 중"
ㅇ 주간 이슈
- 5/11 (수) : 중국 4월 CPI, PPI / 미국 4월 CPI(***) / 월트디즈니, 됴요타, LG생활건강 실적 발표 / CJ ENM, LG생활건강, 위메이드 실적발표
- 5/12 (목) : 미국 4월 PPI / 소프트뱅크 실적발표 / 크래프톤, 펄어비스, 씨젠 실적 발표
- 5/13 (금) : 롯데케미칼, 엔씨소프트, 컴투스 실적발표
ㅇ Positive : 글로벌 증시 반등
ㅇ Negative :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 심화 + 여전한 미 증시 변동성 + 코인 가격 하락 지속
ㅇ 기타
- [유럽증시] 하락세 멈추고 1% 안팎 상승 (Stoxx +0.7%, DAX +1.2%)
- [중국증시] 정부 지원 발표 이후 상승 (상해 +1.06%, 선전 +1.53%)
- [국내증시] 코스피 17개월만에 2,600선 붕괴…급락 출발 뒤 낙폭 줄여(개인 +0.28조, 외국인 -0.32조 기관 +0.01조)
#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4%, 1개월 NDF 환율 1,276.86원 (+0.76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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